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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신 읽…

언젠가 아니, 누구엔가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준비가 길면 무력해진다.”

 

목공기계 입고일은 정해졌습니다.

조명공사도 일정을 잡는 중입니다.

아이들의 등교일이 다가옴에 따라
(코로나로 아직은 무섭지만…)

이제는 좀 움직일 수 있는 시간도 생길 겁니다.

쑤제에 한번 가야되는데..

 

어제는 추가로 구입해야 하는 장비들

충전공구, 수공구, 클램프, 측정도구 등등을

리스트업 했습니다.

돈이, 돈이 끝없이 들어가네요
(내가 일을 괜히 크게 벌일건지)

 

가구공방 오픈을,

2월을 계획했지만, 4월로 연장했고

결국은 6월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작도 안했는데 조금은 지칩니다.

하루하루 뭔가 하지 않으면 불안한데

아이들의 케어와 이사후의 적응에

에너지를 뺏기는 기분입니다.

분명, 그것도 중요한 일인데 말입니다.

 

오늘 하루는 책을 보려합니다.

그저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산책나온 느낌으로…

 

그런데 또 부르네요.. ㅎㅎ

그래~ 이제 배고프지? 뭐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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