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달간 많은게 변해버렸네요
한동안은 마스크를 사는게 하루 중 제일 중요한 일이었던 적도 있고,
갇혀서 유투브만 보고 있는 아이들이 가엽게도 느껴졌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내가 낳았지만 유투브가 키운다는.. )
연일 뉴스에서는 힘든 자영업자의 모습들을 보여줬고,
주변에서도 쉽게 느낄 수 있네요
다들 힘내시고 잘 버텨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다행인 것은
주변에 공방을 계속 운영하셨던 분들과
최근 몇달 오픈하신 분들의 근황이
최악은 아니라는 점이랄까..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고 꼭 필요한 때에
방문했던 곳들에서 짧지만 깊은 얘기를 나눌 수 있었네요
- 가구라는 것의 공예성과 실용성, 대중성에 대한 부분
- IKEA의 진출에 따른 가구 대중화의 득실
- 북유럽 환경과 가구 발전 상관성에 대한 고찰
- 소규모 공방들의 개성과 협력
저는 아직 모자란 지식으로 경청만 했지만
역시 세상에는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는 걸 느꼈네요
코로나가 끝나면 그때는 길게 얘기할 수 있길..
힘! 내! 세!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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